복지·행정업무 보조, 안마서비스, 환경미화 등 286명

▲ 목포시
[현장뉴스 = 조영정 기자] 목포시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고용지원 및 사회참여확대를 위한 오는 ‘2019년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일반형 및 특화형 장애인일자리는 오는 14일까지, 복지형 장애인일자리는 2019년 1월 2일부터 1월 8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 장애인등록법상 등록장애인이며 모집인원은 일반형 54명, 특화형 19명, 복지형 213명 등으로 올해보다 42명 늘어난 총 286명이다.

일반형일자리는 동 주민센터와 복지관 등에서 전일제 또는 시간제로 근무하면서 복지 및 행정업무를 보조한다.

특화형일자리는 시각장애인 중 안마사 자격증을 소지한 장애인이 관내 경로당, 복지관 등으로 파견돼 안마서비스를 제공한다. 복지형일자리는 환경미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단속 등 공공성을 필요로 하는 사업에 배치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 주민센터, 목포시청 노인장애인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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