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중앙도서관

[현장뉴스 = 조인호 기자] 광주중앙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초·중학생을 위한 STEM 융합인지능력향상 프로그램 '내가 만들어가는 4차 산업혁명 S/W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 기간은 오는 2019년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이다.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3학년 각 20명씩 2개 반 40명이 참여하며 초등학생은 9차시, 중학생은 12차시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4차 산업혁명시대 교육과정에 맞춘 ‘3D 펜&프린팅’, ‘VR’, ‘RT’ 응용·시뮬레이터 프로그래밍 등이다.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개방적 도전 과제와 문제해결활동, 그룹별 토의와 팀별 미션 실습수업이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18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광주중앙도서관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도서관 이랑순 관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 정보의 보고 도서관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한 미래를 꿈꾸길 바란다”며 “그들의 창의와 상상이 현실이 될 수 있게 더욱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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