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전력

▲ 구례군
[현장뉴스 = 오상용 기자] 구례군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보행자 중심의 교통정책 추진으로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교통안전 시설물과 주차장 확충, 교통안전 캠페인 추진 등 편리한 보행환경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구례군의 지속된 교통안전을 위한 노력으로 도로교통 안전공단에서 발표한 ‘2017년도 교통안전지수’평가에서 전국 평가대상 80개 군 지역 중 상위 10%에게만 부여하는 A등급을 기록함으로써 지역 실정에 맞는 합리적인 교통안전 정책을 펼쳤음을 증명했다.

교통안전지수는 해당 지역의 인구와 도로연장을 고려하여 해당 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심각도별 사고건수와 사상자수를 기초로 지자체별 교통안전도를 비교·평가한 것으로써, 지자체의 보다 적극적인 교통안전사업 추진을 유도하여 국가 교통안전 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및 사고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통안전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군민들께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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