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축 분뇨 전자인계 시스템 사용자 교육 실시
[현장뉴스 = 오상용 기자] 무안군은 지난 12일 무안읍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돈사 운영농가 및 가축분뇨재활용업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축 분뇨 전자인계 시스템 사용자교육을 실시했다

가축 분뇨 전자인계 시스템은 양돈농가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의 배출, 수집·운반, 재활용 사업장에서의 업무 처리과정을 인터넷을 통해 투명하게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이 날 교육은 2019년 1월1일부터 설치신고농가까지 가축분뇨배출시설이 법적 의무화됨에 따라 농가의 원활한 시행과 혼선방지를 위한 시스템 사용자 교육 및 고시 개정 사항 안내 등을 내용으로 한국환경공단에서 교육을 맡아 진행됐다.

장영식 부군수는 “돈사 운영농가들이 환경문제에 보다 적극적으로 관여하여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주길 바란다.”며 돈사 운영농가들에 대한 당부와 기대를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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