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3년 연속 1등급

▲ 전라남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3년 연속 1등급
[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영광군은 13일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 기관으로 선정되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의 시군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1년간의 청렴정책 추진 전반에 걸쳐 부패방지 추진계획 수립, 청렴생태계 조성, 부패위험 제거·개선, 청렴마인드 함양 및 역량강화 교육, 부패제도 정비 및 처벌·관리강화, 부패방지 시책 확산 등 작년에 비해 새로운 지표가 다양하게 선정되어 7개 항목 19개 지표에 대한 성과를 평가했다.

영광군은 지난 2017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 이어 올해도 청렴도 종합대책을 시작으로 다양한 청렴정책을 추진하여 그 실적을 인정받아 3연 연속‘1등급’을 달성하여 기관 표창과 시상금을 받았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영광군은 청렴도 종합대책을 비롯한 기관장의 청렴도에 대한 관심도, 행동강령 이행실태점검, 청탁금지법 교육, 간부공무원 청렴교육, 청렴연극 및 특강, 청렴콘서트, 자율적 제도개선 부문 노력 등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한 전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모든 공직자가 부패방지를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2019년에도 이 성과를 밑거름 삼아 더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여 전국에서 가장 청렴하고 부패 없는 청렴 1등 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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