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총력
[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영광군은 지난 12일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연말까지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는 한 해 동안 실과별 세외수입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체납액에 대하여 연말까지 징수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지난 10월부터 12월말까지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설정하고 부서별 고액체납자 징수 독려반을 편성하여 지속적인 납부 독려와 일시 납부가 어려운 납세자에게 분납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연말까지 고질 체납자에 대한 번호판 영치활동, 공매 및 부동산·예금압류 등의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여 연말까지 이월체납액 줄이기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보고회를 주재한 강영구 부군수는 “2018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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