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시대서 농업의 방향 모색

▲ 4차 산업혁명시대서 농업의 방향 모색
[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영광군은 지난 12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농업인 및 공직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농업의 발전 방향 및 미래 농업 전망 강의’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농업 패러다임의 변화를 예측하고, 농촌분야에 신기술 적용 가능성과 도입방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금까지 개발된 정보통신기술과 ICT기술 등을 활용하여 농업의 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4차 산업혁명이란 로봇이나 인공지능 등 정보통신 기술의 융합으로 이뤄지는 차세대 산업혁명으로서 이미 인공지능 가전 등을 통해 우리 생활 속 깊은 곳까지 자리매김 했으며 농가소득 정체, 고령화, 농촌인구의 감소, 일손부족 등에 있어 새로운 해결책을 줄 수 있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되는 분야이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농업인 마인드가 함양되고 명품딸기 생산을 위한 현장컨설팅 지원 등 영광군에 새로운 기술이 신속하게 보급되어 지속적인 농업발전과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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