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남도 농산시책 평가"우수시군 선정
[현장뉴스 = 오상용 기자] 고흥군은 14일 식량작물 안전생산 등 농산시책 추진 우수 지자체 선발을 위한 ‘2018 전라남도 농산시책 평가’에서 우수상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농산시책 평가는 전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쌀 안정생산량 확보 고품질 쌀 생산기반 조성 경영안정 및 생산비 절감 노력도 농업인 역량강화 교육훈련 등 총 4개 분야 6개 항목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고흥군은 특히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 분야에서 목표대비 126%를 달성하여 전남도 내 1위의 실적을 거두며 높은 평가를 받았고, 적정 벼 재배면적 감축, 벼 재해보험 가입, 농업인 역량강화를 위한 쌀 선도경영체 교육훈련 분야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올해 폭염과 태풍 등 자연재난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식량작물 안정생산 시책에 적극 호응해 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농업경영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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