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후원금 전달
[현장뉴스 = 오상용 기자] 무안군 현경면에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기부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함을 주고 있다.

박주삼 현경면 번영회장의 100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오현록 이장협의회장 100만원, 강영란 새마을부녀회장 50만원, 김 표 현경중기 회장 50만원, 익명으로 개인이 2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난 14일 현경면 지역사회보장협의회체에 따뜻한 온정이 전달됐다.

이번 기부는 2017년에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정을 위해 지원하는 2번째 후원이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통해 아름다운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 할 것을 약속했다

이숙아 현경면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소중한 기부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저소득층 가구에 사용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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