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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광주광역시당 “전두환의 국민 기만행위가 극에 달해”

[현장뉴스=이종화 기자] 바른미래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 김동철)은 8일 논평을 통해 “故조비오 신부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두환이 지난 7일 3번째 재판에 또 다시 불출석해, 광주 시민과 5·18 영령들을 기만하고 우롱했다”고 밝혔다.

바른미래당 광주시당은 “법원의 전두환에 대한 구인장 발부에 환영하며, 그에게 더 이상의 관용은 없을 것이라는 걸 150만 광주시민의 이름으로 분명히 밝혀둔다”면서 “전두환은 지난 7개월 동안 온갖 핑계와 궤변으로 미꾸라지처럼 재판을 피해왔다.”고 비판했다.

이어 “처음에는 이송신청을 이유로 불응하고, 두 번째는 치매 증상을 핑계로 불출석했다.”며 “급기야 지난 7일은 난데없는 독감을 이유로 또 다시 법을 유린하고 국민을 농락했다”고 말했다.

또 “5·18 영령과 광주시민들에게 백번 석고대죄해도 부족할 판에, 법의 심판을 피하고자 온갖 꼼수를 동원하는 전두환의 행태를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면서 “다음 재판 기일인 3월 11일 이전에라도, 강제소환해서 반드시 법정에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종화 기자  pio731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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