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개월 동안의 의장활동 중 국비 2조 2천억 원 확보 가장 큰 성과

송갑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서구갑)이 15일 오후 2시 광주 서구 유덕동 주민센터 2층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조영정 기자)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송갑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서구갑)이 15일 오후 2시 광주 서구 유덕동 주민센터 2층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송갑석 의원은 지난 11일 광천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의정보고회를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서구갑 지역구 동주민센터에서 주민들에게 그동안 의정활동에 대해 보고회를 연다.

이날 열린 의정보고회에는 정순애 광주시의원, 오광교·정우석·강인택 서구의원, 주민 1백여 명이 함께 했다.

송갑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서구갑)이 15일 오후 2시 광주 서구 유덕동 주민센터 2층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조영정 기자)

송 의원은 이날 의정보고회에서 “저는 지난해에 실시된 재·보궐선거 당시 광주에 민원실장, 서구에 민원실장, 서구갑에 민원실장이 되겠다고 했다”면서 “광주가 전체적으로 다른 광역시보다 뒤처져 있는 것이 많은데 국비를 많이 가져와야 하는 상황에서 당초 2조원을 정부로부터 가져 오게 되어 있었던 것을 거기에 2천억원을 더해 총 2조 2천억 원이란 역대 가장 많은 액수를 가져 올 수 있어 국회의원 활동에 있어서 가장 큰 성과”라고 말했다.

한편 주민들은 ▲극락강 주변을 관광벨트 개발 ▲유덕동 IC 진입로를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유덕동 진입도로 개설시 인도 설치 ▲농촌지역의 현실을 감안 차량단속 유예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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