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취임식에는 정철희 함평군의회 의장, 이향만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생활개선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유 회장과 함께 생활개선회를 이끌어갈 신규 임원단을 구성하고 올해 활동계획 및 읍면단위 활동 추진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유순옥 신임 회장은 “군민의 70%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지역 현실을 감안하면, 농업과 농민이 살아야 지역이 발전한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라며, “농촌 생활개선분야를 선도하는 단체로서 평화롭고 살기 좋은 함평 건설에 보탬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정영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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