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마지막 날인 6일 오후 3시 동구 금남로 광주YMCA 2층 무진관에서 시민·사회단체 대표, 지역 원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9 민주가족 합동 세배’행사에서 참석자들이 상호간에 서로 세배를 하고 있다.(사진=조영정 기자)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설 연휴 마지막 날인 6일 오후 3시 광주·전남 지역 시민·사회단체 대표와 원로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세배를 하고 서로를 격려했다.

이날 ‘2019 민주가족 합동세배’는 동구 금남로 광주YMCA 무진관에서 광주·전남민주화운동 동지회 주관으로 개최했으며 시민·사회단체 대표 및 지역 원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설 연휴 마지막 날인 6일 오후 3시 동구 금남로 광주YMCA 2층 무진관에서 열린 ‘2019 민주가족 합동 세배’ 행사에서 참석자들과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고 있다. (사진=조영정 기자)

새해 덕담 인사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 이철우 5·18기념재단이사장 등 순으로 진행됐다.

덕담이 끝나고 참석자들은 서로 마주보며 세배를 올리고 ‘님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했다. 참석자들은 음식을 나눠먹으며 미처 나누지 못한 새해 인사와 덕담을 건넸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과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설 연휴 마지막 날인 6일 오후 3시 동구 금남로 광주YMCA 2층 무진관에서 열린 ‘2019 민주가족 합동 세배’행사를 마친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조영정 기자)

한편 민주가족 합동세배는 민주와 통일을 위해 활동해 온 지역 활동가와 원로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세배를 하고 서로 격려하며 덕담을 나누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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