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직업교육 3개 과정 운영...훈련생 모집

▲ 직자 위한 ‘전문 직업 교육’
[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장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취업을 준비하는 여성을 위해 ‘여성직업교육훈련’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전산사무원 양성과정, 실버복지전문가 양성과정, 옐로우시티 화훼기능전문가 양성과정 등 구인 수요가 높은 취업직종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취업현장에 꼭 필요한 교육내용을 편성해 교육생의 구직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생은 교육과정별로 20명씩 모집하며 교육 희망자는 여성새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교육비 10만원의 자기부담금이 있지만 교육수료 후 6개월 이내 취업·창업할 경우 모두 환급받을 수 있고, 취약계층의 경우 특별 수당을 별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전산사무원 양성과정과 실버복지전문가 양성과정은 4월에, 옐로우시티 화훼기능전문가 양성과정은 5월에 시작한다.

여성새일센터 관계자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역량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신청이 많은 경우 조기마감 될 수 있기 때문에 관심 있는 여성들은 서둘러 신청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장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장성여성새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의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구직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60명의 교육생 중 40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높은 취업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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