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교육지원청, ‘자녀 행복한 중학교생활 위한 학부모 역할’ 연수 12일 실시

광양교육지원청, ‘자녀 행복한 중학교생활 위한 학부모 역할’ 연수 12일 실시

[현장뉴스=김달중 기자]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임원재)이 12일 오전 10시부터 광양마동중학교 시청각실에서 관내 예비 중학생 학부모 140여 명을 대상으로 ‘자녀의 행복한 중학교 생활을 위한 부모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올바른 교육정보 제공을 통해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 학부모 및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미래진로연구소 추현진 대표는 ‘중학교 부모라면 알아야 할 진짜 진로 이야기’라는 주제의 특강을 한다. 추 대표는 강의에서 자녀가 중학생이 되면 겪게 되는 학습과 진로의 문제, 학부모가 알아야 할 중학교 생활과 진학·진로 설계 방향 설정 등 자녀 양육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를 들려줄 예정이다.

임원재 교육장은 “자녀의 행복한 학교생활은 부모의 역할에 달려 있으며, 지금이 예비 중학생 학부모를 위한 연수의 중요한 시기라고 판단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자녀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부모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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