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20개 어린이집 980여명 영유아의 건강증진 도모

▲ 어린이집 건강 주치의제 전면 실시
[현장뉴스 = 오상용 기자] 고흥군은 지난 12일부터 관내 어린이집 20개소 980여명 영유아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보건소 및 의료기관의 재능기부를 통한 건강주치의제를 전면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건강주치의제는 매월 2회 보건소에서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건강생활 실천교육, 구강검진 및 불소 바니쉬 도포 등을 실시하며, 어린이집에서 15개 협약 의료기관을 찾아가서 현장교육을 받는 찾아가는 건강주치의제를 병행 실시한다.건강주치의제 첫 시행을 마친 풍남어린이집 교직원과 아동은 “직접찾아와서 구강검진과 건강생활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참 좋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집 건강주치의제 활성화로 아이키우기 좋은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고, 국공립 어린이집 지속 확충과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등 함께 웃는 보육환경 조성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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