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보성군은 6월 중 타악 콘서트, 뮤지컬, 음악극 등 3개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2019 행복한 문화를 즐기는 아트 페스티벌”은 하나의 공간에서 다양한 공연을 관람하며 문화를 즐기고, 행복한 예술축제를 만들어 간다는 취지에서 운영되고 있는 사업이다.
공연 일정은 6월 4일 심장을 울리는 타악콘서트 ‘아프리카 리듬과 열정을 Anya Fo’, 6월 20일 직장인들의 애환과 꿈을 담은 뮤지컬 ‘6시 퇴근’, 6월 27일 창작 음악극 ‘보성이네 생일 작전 1탄’이 1일 2회 상연된다.
올해 열리는 아트 페스티벌로 보성군은 지역민과 아티스트가 함께 소통하고 문화를 만들어 갈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세대 간 문화격차 해소를 통해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군민들이 관람해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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