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영암대회 준비 착 착 착

▲ 2019년 영암대회 준비 착 착 착
[현장뉴스 = 이경 기자] 영암군은 14일 영암군청 낭산실에서 손점식 영암부군수 주재로 제27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세부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세부추진계획 보고회는 작년 9월 수립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22개 실과소에서 37개 담당업무에 대해 세부추진계획을 보고했고 11개 읍면에서는 환경정비 및 대회 참여분위기 조성 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경기장 확보 현황, 환경정비 계획,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계획, 시군 선수단 자매결연 및 응원 계획, 자원봉사자 운영 계획, 개 폐회식 공개행사 계획, 시군선수단과 영암군민이 하나되어 즐기는 시·군 화합 한마당 행사 계획 등을 보고하는 자리였다.

손점식 영암부군수는 “제27회 전남장애인체전은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리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자랑스러운 문화유산 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수립된 추진계획에 따라 1,000여 공직자와 6만 군민이 하나되어 대회 성공개최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영암군에서 개최되는 제27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5월 1일부터 5월 3일까지 3일 간에 걸쳐 영암실내체육관 등 22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5,0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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