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서구청 3층 상황실 서부경찰서 등 관내 17개 기관 참여

▲ 광주광역시_서구
[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광주 서구는 지난 13일 구청 3층 상황실에서 ‘2019년 광주광역시 서구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광주 서구 지역치안협의회는 민, 관, 경 공동 협력을 통해 법질서가 존중받고 주민의 안전한 생활이 보장되는 살기 좋은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지역 내 17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서대석 서구청장, 김홍식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 새로 위원으로 위촉된 이태원 광주보호관찰소장과 안종우 광주청소년비행예방센터 소장 등 공공기관, 시민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정기회의에서는 새로 위촉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안전한 지역사회와 사람중심 서구 구현을 위해 기관별 협의사항을 논의했다.

회의를 통해 서구청과 서부경찰서는 국민안전교육, 방범순찬활동, 범죄예방 도시디자인사업 등 상호 업무 협조가 필요한 사항등을 강조하며 실천 과제에 대해 협의·추진키로 했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여성·아동친화도시에 이어 고령친화도시를 준비하고 있다.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기관간 협조를 강화해 부족한 부분이 없도록 하겠다.”며 “민·관·경 협력과 협업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안전 보호와 범죄예방 대책을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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