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 대상 ‘가족과 함께하는 마레캠프’ 만족도 high 행복 up

▲ 광주학생해양수련원 2차 마레캠프 활동사진

[현장뉴스 = 조인호 기자]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은 2월 14~15일까지 광주시교육청 산하 교직원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한 2차 -‘가족과 함께하는 마레캠프’를 연다.

지난 1차‘가족과 함께하는 마레캠프’의 높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열리는 이번 2차 캠프도 교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광주학생해양수련원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을 받아 추첨방식으로 선정했다. 1박2일 동안 진행되는 2차 마레캠프도 47여명의 교직원 가족들이 가족 간의 관계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마레캠프는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의 지역적 특성을 감안해 힐링여행이라는 테마를 주제로 가족레크리에이션, 도미노, 가족 간의 대화시간 갖기, 행복으로 쓰는 캘리그라피, 고구마 굽기 체험, 지역문화체험으로 진행된다. 현대사회에서 소원해지기 쉬울 수 있는 가족 간의 대화의 시간을 마련함으로서 가족의 친밀감을 형성해 자녀와 부모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캠프가 될 수 있도록 했다.

장기석 원장은 “지난 1차 마레캠프와 같이 가족들이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건강한 가족문화형성의 계기를 마련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광주학생해양수련원은 금년도에 학생수련과정 30기, 특별수련과정 20회, 학생회 동아리 자치활동과정 15회, 테마형 체험학습 12회, 찾아가는안전교육 15회 등 총 92기 10,520여명의 학생과 교직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수련체험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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