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빛고을혁신학교 신규 및 전입 교직원 직무연수

▲ 2019학년도 빛고을혁신학교 신규 및 전입 교직원 직무연수 진행 모습

[현장뉴스 = 조인호 기자] 광주백운초등학교 선생님들은 새 학년도 준비에 한창이다. 업무지원팀 협의 및 신규 부장단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이제 전입 교직원과 함께 학교 비전 공유 및 2019학년도 교육과정 재구성 연수를 준비하고 있다. 광주백운초등학교를 비롯한 모든 학교에서는 새 학년 준비 기간을 두고 새 학년 첫 출발을 내실있게 준비하고 있다.

매년 학교 구성원이 바뀌는 상황에서 새로운 구성원과 혁신교육 철학 및 비전을 공유는 것은 함께 배우고 나누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의 출발점이 된다.

이에, 광주시교육청은 2월 15일 광주광역시 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빛고을혁신학교 신규 및 전입 교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교육 철학 이해를 위한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서는주제강의: 혁신철학의 이해 “광주 아이의 삶과 교원의 실천” 실천사례: 혁신학교 1년의 경험과 성장기 순으로 진행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함께 배우고 나누는 행복한 학교 실현을 위한 공교육 모델을 찾고자 교사로부터 자발적으로 시작된 학교 혁신 운동이 혁신학교로 이어진 만큼 공공성과 자발성이 중요하다”면서 “오직 아이들만 바라보며 혁신교육을 선도해 나가는데 선생님들이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혁신학교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업무지원팀의 역량 강화를 위한 빛고을혁신학교 리더과정 연수가 2월 14일에 중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고, 2월 19일에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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