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리마을 청년회·부녀회와 여수시 YMCA는 전통민속놀이를 계승·보존하고 주민화합을 도모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장에서는 오후 4시부터 쥐불깡통만들기, 연날리기, 널뛰기, 투호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마당과 떡메치기 체험 등 전통음식 체험마당이 열린다.
오후 6시 20분부터는 낭만버스커 축하공연과 비나리 기원굿이 펼쳐진다.
저녁 7시 30분에는 가사리 달집축제 점화식이 열리고, 달집 태우기, 강강술래, 낭만버스커 퍼포먼스 공연이 이어진 후 저녁 9시경 행사가 마무리된다.
가사리 달집축제 문영선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를 되새기는 교육의 장이자 시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영철 소라면장은“행사 참여자들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과 행정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조인호 기자
kzld486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