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후계농업경영인 대상자 선정심의회 개최
[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영광군은 농업발전을 이끌어 갈 예비농업인 및 우수농업경영인 발굴을 위해 ‘2019년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선정심의회’를 지난 15일 영광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는 농협중앙회영광군지부장 김원일 위원장을 비롯해 영광군 농업발전협의회 농정·유통·분과위원회 위원 7명이 참석해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대상자에 대한 심의를 했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후계농업인을 선발해 자금지원, 교육 및 컨설팅 지원 등 선도농업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대상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 만50세 미만, 병역필·면제자 또는 후계농산업기능요원 편입대상자, 영농 종사경력이 없거나 종사한 지 10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농업계 학교등을 졸업하였거나 시장군수가 인정한 농업교육기관에서 관련교육을 이수한자, 농어업 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라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이다.

자금지원금액은 최대 3억 원이 한도이며 융자조건 연리2%, 3년 거치 7년 분할상환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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