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심의회는 농협중앙회영광군지부장 김원일 위원장을 비롯해 영광군 농업발전협의회 농정·유통·분과위원회 위원 7명이 참석해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대상자에 대한 심의를 했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후계농업인을 선발해 자금지원, 교육 및 컨설팅 지원 등 선도농업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대상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 만50세 미만, 병역필·면제자 또는 후계농산업기능요원 편입대상자, 영농 종사경력이 없거나 종사한 지 10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 농업계 학교등을 졸업하였거나 시장군수가 인정한 농업교육기관에서 관련교육을 이수한자, 농어업 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라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이다.
자금지원금액은 최대 3억 원이 한도이며 융자조건 연리2%, 3년 거치 7년 분할상환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정영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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