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광역시_서구
[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광주 서구가 오는 3월 20일까지 ‘제25회 서구민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서구민상은 주민화합과 복리증진 등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한 서구의 숨은 일꾼을 찾아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올해로 스물 다섯번째 맞는 ‘서구민 상’ 은 사회·봉사부문 아름다운 도시가꾸기 부문 교육·문예·체육부문 지역·경제부문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부문별 1명씩 모두 4명을 선정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현재 서구 관내에서 3년 이상 계속 거주한 주민으로 같은 공적으로 상을 받은 경력이 없어야 한다.

후보자 추천은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 지역교육장 및 대학 총·학장이 할 수 있으며 30인 이상 지역주민들이 연대해 추천할 수도 있다.

후보자 추천서는 서구청 문화체육과와 각 동 주민센터 및 구청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으며 추천서와 함께 공적조서와 이력서 등 심사에 필요한 공적자료를 첨부해 서구청 문화체육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수상자는 후보자를 대상으로 ‘서구민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하며, 5월에 개최되는 서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평소 남몰래 묵묵히 봉사해 온 서구의 숨은 일꾼을 찾아 널리 알림으로써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서구민상을 시상하고 있다.”며 “사회의 귀감이 되는 분들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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