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연예계가 공생하는 한국 문화발전에 앞장설 것

▲ 배우 겸 아티스트 오솔미, 한경협 홍보대사 위촉
[현장뉴스 = 안연정 기자]배우 겸 아티스트 오솔미가 경제계와 연예계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문화기틀을 만드는데 앞장섰다.

지난 18일 배우 오솔미가 한국경제인협동조합 정기 월례회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받아 앞으로 경제계와 연예계의 가교 역할에 나섰다.

한경협은 국내 중소·중견기업 중 서로 다른 이업종 100개가 모여 만들어진 경제협동조합으로 해외 수출입은 물론 국내외 문화컨텐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경제단체다.

또한 배우 오솔미는 최근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배우 김정균, 개그맨 김국진 등과 호흡을 맞추는 등 방송활동을 재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한동안 교육컨텐츠 부문 및 중소·중견 기업과 연예계를 연결해 상호 공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추진하는 등 문화계 발전 등에 꾸준히 활동해 온 것이 전해지고 있다.

오솔미는 위촉식에서 "국내 경제계와 연예계가 공생할 수 있는 방안은 다양하다"며 "오늘을 기회로 앞으로 한국 문화가 기업과 손잡고 발전해 나가는데 작은 힘이라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위촉식에서는 배우 오솔미를 비롯해 키위밴드 메인보컬로 활동하다 솔로로 데뷔한 새빈이 함께 홍보대사에 위촉됐으며 국내 최초로 화보형 연예문화매거진을 발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INSTAR와 한경협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문화컨텐츠 분야의 협약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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