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및 복지위기가구 발굴 홍보
[현장뉴스 = 오상용 기자] 보성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보성읍 인사동을 시작으로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상담을 진행하고,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보성읍은 오는 27일까지 46개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며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위기 가구 발굴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는 주민들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담당 공무원이 직접 경로당을 찾아 복지 대상자를 발굴하는 제도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복지수요를 파악해 긴급지원, 공적급여,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복지욕구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 및 민간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보성읍은 보성행복지킴이단이 지난해 12월 발족한 후 2인 1조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주민등록 일제조사와 연계해 어렵고 소외된 주민을 복지 이장과 마을 담당 직원이 직접 발굴 하는 등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김재균 보성읍장은 “복지위가가구 발굴 홍보를 통해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발굴되어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보성읍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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