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공동주택, 대형건축물 등 건축시설 분야를 비롯해 시설물, 위험물, 사각지대, 공작물 및 운송수단 등 총 7개 분야 300여개의 시설에 대해 실시된다.
또한, 분야별 위험시설로 관리되고 있는 안전취약시설 뿐만 아니라, 최근 사고 발생시설 이나 국민 관심분야 등 사회적 관심도가 높은 시설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이 이루어진다.
특히 올해는 점검 실명제를 실시해 책임성을 부여하고, 대상 시설에 대해 건축, 가스, 전기, 소방 관련 유관기관 및 민간 전문가들이 함께 합동으로 내실 있는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은 군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안전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이를 제거해 안전한 무안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고, 생활 속 안전위협요소를 발견하면 안전신문고 홈페이지나 핸드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위험요소를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며 군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오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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