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방면민의 동산 제막식 개최
[현장뉴스 = 오상용 기자] 구례군은 21일 용방면 지용관 부지 내에서 김순호 군수를 비롯한 정인화 국회의원, 용방면지역발전협의회 위원, 지역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용방면민의 동산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구례군 용방면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남원군 중방면과 구례군 용방면을 통합해 구례군 용방면으로 불리게 된 4월 1일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16년 3월에 용방면민의 날을 제정했다.

이에, 면민의 날 제정을 기념하기 위해 구례군 용냇골권역단위 종합정비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난해 12월 5천만원의 사업비로 241.2㎡의 면적에 용방면민헌장 등 석물 3종과 조경공사로 이루어진 용방면민의 동산을 준공했다.

용방면 지역주민은 “면민의 동산 건립으로 작지만 훌륭한 인물들을 많이 배출하고 구례 최대의 기업이 들어선 활력이 넘치는 면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용방면민들의 자긍심을 키우고, 면민들의 화합과 단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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