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교육 강사·가정방문상담사 19명 위촉

▲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강사와 가정방문상담사 위촉
[현장뉴스 = 조영정 기자] 광주광역시는 21일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강사와 가정방문상담사 19명을 위촉했다.

시는 유아, 청소년, 성인 등의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1월 예방교육 강사와 가정방문상담사를 공모했다.

예방교육 강사 11명은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을 희망하는 유치원, 학교, 단체 등에 파견돼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부작용, 심각성 등을 일깨우고 올바른 이용습관 형성을 지도한다.

가정방문상담사 8명은 관련 상담을 희망하는 가정을 방문하고 전화로 치료한다.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과 가정방문상담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교육과 상담은 스마트쉼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광주스마트쉼센터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전문상담 인력이 상주해 내방상담과 전화상담을 하고 있다. 이밖에도 학교, 행사장 등 찾아가는 스마트쉼센터 운영, 스마트폰 바른 사용의 날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정보화 역기능 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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