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업연맹 및 대학, 전국 동호인 1200여 명 참여 22일부터 대회 시작

▲ 여수시
[현장뉴스 = 조인호 기자] 여수시는 제17회 오동도배 여수오픈테니스 대회를 22일부터 10일간 여수진남테니스장 등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실업연맹과 한국대학테니스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실업 및 대학 선수, 전국 테니스 동호인 1200여 명이 참여하는 전국 규모 대회다.

다음 달 2일까지 대학실업팀 경기가 열리고, 2, 3일은 전국테니스동호인이 여자국화부, 남자 OPEN부, 남자신인부로 나누어 경기를 펼친다.

결승전은 3월 3일 10시부터 KBS N Sports를 통해 생방송으로 만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대회를 통해 지역 테니스 동호인의 기량이 발전함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분의 응원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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