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 성황리 개최
[현장뉴스 = 이경 기자] 영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나를 위한 민관 협력”이라는 주제로 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복지자원망 구성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마을 복지리더인 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의 복지역량강화 및 마을공동체 의식함양을 위해 마련됐으며, 아랑고고장구단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보건복지인력개발원 김헌 강사의 역량강화교육 등으로 진행했다.

당연직 위원장인 전동평 영암군수는 인사말에서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연합모금 활동 및 복지사각지대 결연사업, 우리 마을에 드림봉사단이 떴다.’등 여러 민과 관이 협력해 명품복지서비스의 롤 모델이 된 만큼,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선 7기 동안에도 명품 복지군으로 확고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이삼행 민간공동위원장은 “지속적인 민관협력사업 및 협력을 통해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이웃을 돌보고 영암군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관련 민관협력 구심점으로서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운영을 위한 주민네트워크 조직이며, 지역 내 사각지대 발굴과 자원을 연계하는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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