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유해물질 2,700여종의 독성정보 손쉽고 빠르게 확인

▲ 톡스인포 메인화면
[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생활 속 유해물질 600건의 독성정보를 새로 추가하고 사용자 접근성을 개선한 독성정보제공시스템 ‘톡스인포’를 확대 개편했다고 밝혔다.

‘톡스인포’에는 곰팡이독소 ‘아플라톡신’, 플라스틱가소제 ‘디이소노닐 프탈레이트’, 방부제 ‘메텐아민’ 등 600건을 이번에 새로 추가하였으며, 현재 총 2,777건이 등록되어 있다.

이번에 개편한 ‘톡스인포’의 주요 내용은 물질 검색기능 확대 항목별 추출기능 강화 편리한 정보 확인 등이다.

식약처는 ‘톡스인포’를 통한 독성정보 제공을 확대해 궁금한 정보를 손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어 소비자 알권리를 충족하고 국민 불안감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며, 일상생활에서 노출되는 화학물질의 종류가 다양해짐에 따라 새롭게 확인되는 독성정보를 지속적으로 추가해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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