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위 김영건(탁구)과 광주 신인선수 출신 김관욱(사격) 최종 합격

세계랭킹 1위 김영건(탁구)과 광주 신인선수 출신 김관욱(사격) 최종 합격

[현장뉴스=정영곤 기자] 광주시장애인체육회(회장 이용섭)는 지난 8일 광주광역시 장애인직장운동경기부 탁구와 사격 선수 채용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6일 공개채용 절차를 거쳐 실시한 면접심사와 임용적격 심사를 거쳐서 탁구 김영건(남·34세)과 사격 김관욱(남·37세)을 최종합격자로 선정했다.

이번 채용된 탁구 김영건 선수는 현재 TT-4체급 세계랭킹 1위이며, 지난 2018년 자카르타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단식과 복식에서 2개의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사격 김관욱 선수는 2018년과 2019년 대한장애인사격연맹 신인선수로 선발됐으며,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금1, 은1, 동1을 획득하는 등 장례가 촉망되는 선수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신영용 사무처장은 “광주광역시청 탁구․사격․양궁 장애인실업팀이 광주장애인체육을 선도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금번 선발된 인원을 중심으로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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