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학교급식 행정지원 협의회 개최

[현장뉴스 = 김달중 기자]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학교급식 행정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펼쳐졌다.

전라남도교육청이 14일 전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급식행정 업무에 대한 신속한 이해와 적응력을 높이고, 학교현장과 행정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공감대를 구축해 효율적인 학교급식 행정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학교급식 행정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교육지원청 급식행정 지원 업무 담당자가 주축이 돼 분임별 토의를 진행 한 후 사업별 효율적인 지원 방안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학교급식 정책에 대한 이해, 합법적인 행정지원 방안, 위생·안전관리 대책, 급식시설환경개선, Non-GMO 및 친환경식재료 지원사업, 급식전담인력 운용 관리 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논의된 급식 관련 사업별 운영사례와 경험담 등은 실제로 학교급식 행정 지원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 제고와 소통을 통한 행정역량 강화에 활력소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낳았다.

체육건강과 김성칠 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지원행정으로 학교급식 정책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성교육지원청 김난희 주무관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교육지원청 급식 행정 전문가로서 공동체적 책무성 강화와 안정적인 급식행정 지원 체계 구축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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