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상용 기자]

[현장뉴스=오상용 기자] 14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주최하고  광주광역시, 나주시, 목포시, 담양군이 주관하는 ‘테마 여행 10선, 남도 맛 기행 사업’의 일환의 남도투어랩 프리미엄 문화관광해설사 심화과정 교육이 광주 동구 한국종합예술평생교육원에서 시작됐다.

현재 광주, 나주, 담양, 목포 등 4개 지역에서 활동 중 인 문화관광해설사 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교육은 지역관광활성화, 기존 문화해설사의 역량강화를 목표로 4월 6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우리 지역의 숨은 매력을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해설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주제로 강신겸교수(전남대), 이이남작가(미디어아트), 김진강교수(호남대), 장상은(방송작가) 등을 모시고 각 지역의 관광 활성화, 지역과 지역을 연계시키는 네트워크 구성 등 실제 문화관광해설사들이 해야 할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멘토링 프로그램 뿐 만아니라 현장학습도 함께 이루어진다.

이 교육을 주관하는 고영임 이사장(심비오 협동조합)은 “이번 교육을 통해 문화관광해설가들이 각 지역의 다양하고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전하는 ‘이야기꾼’으로, 역사적 사건과 그 배경을 설명하는‘ 역사 선생님으로서, 때론 유적을 안내하는’안내자‘로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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