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시장 “쾌적한 디자인도시로 바꾸는데 나무심기는 매우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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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시장 “쾌적한 디자인도시로 바꾸는데 나무심기는 매우 중요”
  • 조영정 기자
  • 승인 2019.03.21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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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식묵일 나무심기 행사···나무 1180그루·담쟁이넝굴 600본 심어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1일 오전 북구 신용공원에서 열린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해 애기동백나무를 심고 있다.(사진=조영정 기자)

[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1일 오전 북구 첨단2지구 신용공원에서 열린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해 애기동백나무, 담쟁이덩굴을 심었다.

이용섭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취임 후 나무 1천만그루심기운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나무 1천만그루심기운동이 실현되면, 도시의 온도를 낮추고 미세먼지를 절감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광주는 회색도시로 지자체 중에서 아파트 비중이 56%로 가장 높은 곳”이라며 “살기 좋고 깨끗하고 쾌적한 디자인도시로 바꾸어 가는데 있어서도 나무심기는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1일 오전 북구 신용공원에서 열린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조영정 기자)

이날 행사에는 이용섭 시장, 문인 북구청장, 김나윤 시의원, 시민단체 관계자와 시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대표적인 남부 수종인 가시나무, 철쭉 등 1180그루와 벽면 녹화를 위한 담쟁이덩굴 600본을 심었다.

한편, 광주는 지형이 분지형태로 대기흐름이 정체되고 아파트와 공장이 밀집·고층화되면서 바람길이 차단돼 도시열섬과 미세먼지 등이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나무 한그루가 흡수하는 미세먼지 양은 35.7g/년으로 47그루를 심을 경우 경유 차량 1대가 내뿜는 미세먼지를 해결해 청정한 공기로 만들고, 도시에 숲을 조성하면 나무줄기·가지·잎에서 공기를 걸러줘 주변 지역보다 부유먼지와 미세먼지가 낮아진다는 조사결과가 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1일 오전 북구 신용공원에서 열린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해 담쟁이덩굴을 심고 있다.(사진=조영정 기자)

시는 이러한 다양한 효과들로 시민 생활권 주변에 나무를 심어 도심 미세먼지 차단효과와 더불어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시원한 광주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열섬현상을 줄이고 대기오염과 미세먼지 등을 해소하기 위해 3000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심은 담쟁이덩굴은 공원 회색공간을 사계절 푸르게 녹화하고,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 흡착 효과는 물론, 여름철 도심 열섬현상을 낮추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1일 오전 북구 신용공원에서 열린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 행사에서 나무를 심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사진=조영정 기자)

조영정 기자 field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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