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송정역서 기업·제품 홍보, 매주 금요일 ‘사회적경제 마켓’도 열려

▲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 업무협약 체결 모습
[현장뉴스 = 안연정 기자] 21일 광주 광산구가 코레일 광주본부,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광주송정역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의 협약 내용은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제품 판매를 위한 기업 발굴 및 육성, 철도역사 유휴 공간 등 유·무형 자산을 활용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판로 지원 홍보,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 홍보 등이다.

협약에 따라 다음 달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광주송정역 광장에서 ‘사회적경제 마켓’이 열린다. 특히, 매월 마지막 금요일에는 행사에 문화를 가미해 거리 버스킹,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도 선뵌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이 광주시민에게 지속적으로 소개되고, 또 판매되길 바란다”며 “사회적경제가 지역경제의 든든한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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