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최초 ‘광주광역시 북구 민방위’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개설

▲ ‘광주광역시 북구 민방위’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개설

[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광주시 북구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광주광역시 북구 민방위’를 개설해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북구에 따르면 “3월부터 전국에 있는 북구 민방위 대원들과 소통하기 위해 광주시 최초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광주광역시 북구 민방위’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북구 민방위’는 민방위 훈련·교육일정, 훈련 참석 가능여부, 비상대피시설 현황 등 민방위 대원들이 어디에 있든 실시간으로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구는 카톡 플러스 친구 기능을 통해 공지사항 안내, 자주 묻는 질문 검색, 자동응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동응답 서비스로 해결이 어려운 민원은 담당자와 1:1 채팅 상담도 실시하고 있다.

북구는 카톡 플러스 친구 개설에 앞서 최근 3년간 민방위 관련 민원 내용을 분석해 자료화했다.

민방위 관련 정보를 받고자 하는 주민 누구나 카카오톡 친구 찾기에서 ‘광주광역시 북구 민방위’를 검색해 친구 추가하면 쉽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광주광역시 북구 민방위 카톡 플러스 친구 1:1 채팅 가능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북구청 안전총괄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운영으로 주민 누구나 쉽고 빠르게 민방위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들과 민방위 대원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며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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