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한마음 마을축제에 참관한 장휘국 교육감

[현장뉴스=조인호 기자]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이 27일 오후 1시 광주동산초등학교 중정원과 운동장에서 열린 ‘광주동산한마음 마을축제’에 참여해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들과 만난 후 학교 안전시설과 교육 현장을 참관했다.

광주동산초는 빛고을혁신학교 재지정 3년차(1기 4년, 합계 7년)로 ‘학생중심 교육과정 운영’과 ‘소통과 협력의 학교 문화’라는 2개의 주춧돌을 밑받침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 공동체를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활동 모습을 이날 마을 축제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개했다.

동산초는 27일부터 11월24일까지 각 학년별, 주제별로 일정을 달리해 학교를 공개하고, 공개 후 참여한 시민들과 생각 나눔 시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마을축제를 방문하면 동산 중정원과 운동장에서 운영하는 학생 체험부스와 먹거리 마당, 나눔 장터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동산한마음 마을축제에 참관해 학생들과 이야기 나누는 장휘국 교육감

장휘국 교육감은 “학교와 마을의 협력과 돌봄속에 우리 아이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는 행복한 광주교육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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