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8회 월야면민의 날 기념식 개최
[현장뉴스 = 정영곤 기자] 제28회 월야면민의 날 기념식이 지난 7일 월야 달맞이공원에서 개최됐다.

월야면이 주최하고 월야면번영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윤행 군수, 정철희 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각 기관사회단체장, 재경향우,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본 행사는 기미4·8만세운동 발상지 100주년을 기념하는 추모식을 시작으로 각설이타령과 스포츠댄스 공연 등 식전행사, 장학금 전달, 경품권 추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주민과 지역 학생 25명에게는 표창 및 장학금을 전달하며 행사 분위기를 더욱 달궜다.

박남열 월야면번영회장은 “면민의 날 행사를 통해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겸손한 월야인, 배려의 월야인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윤행 군수도 “월야의 끈끈한 유대와 단합심이 우리 함평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현재 조성중인 빛그린 산단을 조속히 완공해 월야와 함평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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