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우산건강생활센터, 9월까지 근린공원·학교운동장서 ‘야간운동교실’ 열어

▲ 광주광역시_광산구
[현장뉴스 = 안연정 기자] 광산구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가 오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근린공원과 학교 운동장 등 집 가까운 곳에서 주민이 쉽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이웃과 함께 걷는 별 헤는 밤 야간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야간운동교실은 낮 시간 운동이 어려운 직장인과 주민에게 초점을 맞춰 전문 강사의 지도로 걷기, 체조, 에어로빅, 밸런스워킹PT 등을 실시하는 내용이다.

매주 월·수·금 하루 1시간 이어지는 야간운동교실은, 운남근린·하남경암근린 공원과 광주여대 운동장에서는 저녁 7시에, 첨단쌍암·선운근린 공원에서는 저녁 7시30분에 시작한다.

우산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이 야간운동교실에 참여해 비만을 예방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들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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