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학습, 심리 분야 12월까지 매월 선착순 신청

▲ 광주광역시_서구
[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광주 서구가 주민의 사회참여를 위해 진로, 일, 여가, 관계, 가족 등 영역별 인생재설계 상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광주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하는 ‘인생재설계 상담 지원’은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대상자가 처한 상황을 공감하고 맞춤형 평생학습 제공을 통해 삶을 새롭게 디자인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인생재설계를 준비하는 서구 주민으로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 12월까지 매월 수시로 대상자를 모집한다.

상담은 매주 마지막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구 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되며 개인상담과 집단상담 각 4회까지 상담 진행이 가능하다.

상담분야는 총 3개분야로 생애설계, 진로탐색 및 설계, 일자리정보 등 진로분야, 학습정보, 학습공동체, 시민참여교육 등 학습분야, 대인관계, 성격, 가족, 전환기 등 심리분야로 나뉘어 운영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인생재설계 상담 지원뿐만이 아니라 주민들이 함께 성장하고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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