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 친절 광산 만들기 캠페인 진행 모습
[현장뉴스 = 안연정 기자] 15일 광산구가 사회단체 회원 등 주민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선수촌이 있는 우산동 안팎에서 ‘안전하고 친절한 광산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대회 성공 기원 2대 핵심과제인 ‘교통안전-교통사망사고 ZERO’ ‘친절?내가 먼저 인사하기’를 생활 속에 정착한다는 취지. 캠페인 참가자들은 4개조로 나눠 길거리 홍보와 쓰레기·불법전단지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병행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선진문화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참여 문화운동으로 광산구를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친절한 도시로 만들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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