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서구, 강원도 산불 피해 구호품 전달 모습
[현장뉴스 = 이종화 기자] 광주 서구가 지난 14일 강원도 산불 이재민 지원과 위문을 위해 고성군 토성면사무소를 방문했다.

지난 4일 발생한 대규모 강원도 산불은 고성, 속초, 강릉, 동해에 걸쳐 대규모로 발생, 많은 산림과 재산 피해와 함께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서구는 이재민들을 위해 이불 200채와 세탁기 2대 등 2천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다급히 마련했다.

이불은 운현궁에서 쾌척했으며, 서대석 서구청장이 14일 고성군을 직접 방문, 군수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서대석 서구청장은 “산불 피해로 망연자실해 계신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복구가 조속히 마무리되어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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