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시각으로 생활 속 불편사항 등 모니터링, 정책 제안 등 역할

▲ 광주광역시_광산구
[현장뉴스 = 안연정 기자] 광산구가 오는 30일까지 여성의 시각으로 생활 속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여성친화도시 정책 전반에 참여할 ‘제3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30명을 모집한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수립·실천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은 모든 시민이 고루 누리는 등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는 도시. 광산구는 2012년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돼 여성가족친화마을 사업, 광산여성대학원 운영 등을 이어오고 있다.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생활 속 불편사항 등을 모니터링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등 시민이 구정에 참여하는 민·관 소통 시책이다.

광산구에 살거나 일하고, 여성친화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서포터즈에 참여할 수 있다.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다음, 구 여성가족과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도 있다. 서포터즈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구 여성가족과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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