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시 노안면 주민자치위원회 ‘클린 나주’ 캠페인 전개
[현장뉴스 = 나마리 기자] 나주시 노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7일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 다시 찾고 싶은 고장 구현의 일환으로 주민 50여명과 함께 ‘클린 나주’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이날 면소재지 일원에서 홍보 현수막, 피켓을 활용 올바른 주·정차 문화 정립, 청소년 유해환경 제거 등 캠페인을 펼쳤으며, 이후 도로변 환경정비를 실시,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힘을 모았다.

유현재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캠페인뿐만 아니라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공동체 기반 구축을 위한 프로그램 추진 등 사회참여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민이 주도하는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에 앞장서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근식 노안면장은 “우리시 중점시책인 클린 나주 만들기에 솔선수범해 참여해준 주민자치원들과 기관·사회단체장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이 주민의식 향상과 살고 싶은 고장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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