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한마음 회원 등 30여명 참가

▲ 고흥군
[현장뉴스 = 오상용 기자] 고흥군보건소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리는 ‘2019년 정신건강 화합 한마당 행사’에 한마음회원 등 30여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와 재활을 도모하기 위한 본 행사는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해남군이 주관한 “행복한 어울림, 우리는 하나” 주제로 전라남도 정신장애인 자조모임 회원 및 가족 시·군 정신보건담당 공무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하며, 이틀간 체험행사 팝페라, 통기타 라이브 퓨전국악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고흥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인들의 수련활동을 통해 대인관계와 사회적응 능력을 높이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정신건강 화합 한마당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매주 2회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해 정신질환자의 재활 및 사회복귀를 도모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인식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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