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뉴스=조영정 기자]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7일 오후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꿈꾸는 아이들의 드림토크 콘서트’에 참석해 아동·청소년 교육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아동·청소년 교육 후원금 1억 4천만원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에 전달했고, 전달식에는 이용섭 시장, 장휘국 교육감, 박래석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장, 김은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 본부장 등과 청소년 600여 명이 참석했다.

이후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저자인 김수영 작가가 멘토 강사로 나서 강연을 펼쳤다.

기아자동차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함께하는 ‘꿈꾸는 아이들의 드림토크 콘서트’는 광주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부문의 명사들을 초청해 멘토들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와 진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세대에게 자신의 꿈을 보다 넓게 확장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해 새로운 꿈을 심어줄 수 있는 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