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18일 오전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우리 학생들이 ‘차이’는 있더라도 ‘차별’하지 않는 정의로운 민주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가르치겠다”고 말했다.(사진=조영정 기자)

[현장뉴스 = 조영정 기자]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18일 오전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우리 학생들이 '차이'는 있더라도 '차별'하지 않는 정의로운 민주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가르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열려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18일 오전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유공자를 표창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조영정 기자)

장 교육감은 기념식에서 평소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에 모범을 보여 온 풍암고, 대광여고, 성덕고, 금호고, 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 등 관내 학생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차별없는 복지인권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한 배려와 나눔이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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