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개강
[현장뉴스 = 오상용 기자] 고흥군은 지난 20일 관내 학생들에게 인문학과 예술을 접목시킨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2019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을 분청문화박물관에서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분청문화박물관에서의 하루’라는 주제로 고흥군 내 초등학생 4·5·6학년 학생 50여명이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인가운데

고흥의 역사·문화, 분청사기, 설화를 주제로 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의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고흥의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오는 6월 22일까지 10주에 걸쳐 매주 토요일에 운영되며 군에서는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초등학생들이 고흥의 역사·문화, 분청사기, 설화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우리 선조들의 뛰어난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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